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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부모교육 만족도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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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시행한 학부모 워크숍(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라북도교육청이 시행하는 학부모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전라북도교육청이 2018년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참가자 83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 만족도는 96.8%로 2017년 91.5%에 비해 5.3%p 상승했다.

전체 학부모교육 참가자의 91%는 어머니였으며 분야별로는 교육내용 만족도는 97%, 강사 만족도는 96.6%를 기록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4.9%, 중학교 15.7%, 고등학교 10.2% 등으로 자녀의 학년이 저학년일수록 교육 참여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전라북도는 주간 참여가 어려운 일하는 부모를 위한 야간교육과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교육 등 교육수요 대상 운영을 다양화하면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도 전북교육 방향과 변화하는 사회에 부합하는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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