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 송규호 PD. (사진=전북CBS)
한국피디연합회(회장 안수영)는 제230회 '4월 이달의 PD상' 라디오 특집 부문으로 전북CBS 전주국제영화제 2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안녕, 극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CBS 송규호 PD와 김민성 기자가 만든 전주국제영화제 2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안녕, 극장="">은 전주 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극장계에 뛰어든 버스재벌의 열전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안녕, 극장="">은 전주지역 극장사를 정리한 첫 작품으로 추억 속에 묻혔던 그 시절의 풍경을 풍부한 사운드로 청취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주국제영화제 20주년 기획 <안녕, 극장>. (사진=노컷뉴스 제공)
전북CBS는 PD와 기자가 협업하는 실험들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가 전주국제영화제20주년 특집 기획으로 결실을 맺었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전북CBS 송규호 PD는 "그 시절 멋진 추억을 들려준 전주의 시네마키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PD상 시상식이 열린다.
<안녕, 극장="">은 오후 5시 27분 전북CBS 라디오 <사람과 사람=""> FM 103.7Mhz를 통해 특집 방송되며, CBS 레인보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