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극장 개봉하는 영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전주 시사회가 20일 오후 2시 전주 롯데시네마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전북CBS)
다음 달 13일 극장 개봉하는 영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의 전북지역 시사회가 20일 오후 2시 30분 전주 롯데시네마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전주 시사회에는 남전주성결교회 오성택 목사를 비롯해 전주지역 목회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천국도시를 찾아서 모험의 길로 접어드는 주인공 '크리스천'의 모습을 감상했다.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CBS프로그램 '어른성경학교' 출연진 주영훈, 김효진 등이 더빙에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북CBS 이열범 본부장은 "도움을 주는 조언자들 덕분에 영화 속 주인공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천성에 들어간 것"이라며 "많은 성도와 시민이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현실에서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CBS는 이날 전주를 시작으로 익산(22일)과 군산(27일), 정읍(29일) 등 도내 14개 시군을 돌며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6월 13일 극장 개봉하는 영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포스터. (사진=CBS시네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