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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 진보진영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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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 진보 진영 후보 5명 지지
4·15 총선 '친문'대 '반문'식 묻지마 선거 지적
"보수 양당 심판, 진보 정치 실현에 힘 모을 것"

30일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지지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김용완 기자)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전북지역 총선에 출마한 진보진영 후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전북본부는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사태로 노동자 민중의 삶이 피폐해지는 현실에서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4·15 총선이 후보의 자질과 정책 검증은 실종되고 '친문이냐 반문이냐'의 묻지마 선거로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4·15 총선 목표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재벌중심의 경제 체제와 보수 양당의 기득권 정치체제를 종식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사회·경제적 재난 극복을 위해 진보후보의 총선 승리가 더울 절실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를 훼손하고 꼼수 정당· 위성정당으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보수 양당을 심판하고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진보정당과 함께 4·15 총선에 모든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지지 후보로 확정한 후보는 △정의당 염경석(전주갑)△ 정의당 오형수(전주을)△정의당 권태홍(익산을)△정의당 정상모(남원임실순창)△민중당 전권희(익산갑)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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