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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19' 우울증 겪는 시민들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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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사진= 자료사진)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겪는 고위험군 시민들에게 연간 30만원가량의 치료비와 상담비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체계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마음치유대책반을 구성하고 25개 정신의료기관 및 23개 심리상담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또한 전주도시혁신센터 내 마음치유상담소를 둬 전화 및 대면상담을 진행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도 연계해 주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 및 소외감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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