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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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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종합건설 컨소시엄 성전건설 컨소시엄 전북 2개 업체 선정
99MW 규모 태양광 발전 내년 말 준공 계획

군산시가 20일 평가위원회를 열어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2곳을 선정했다(사진=군산시제공)

 

군산시가 추진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역 기업 컨서시엄 2곳이 선정됐다.

군산시는 20일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설비 제조·구매·설치 평가 위원회를 열어 1공구는 군장종합건설 컨소시엄을, 2공구는 성전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자는 태양광 모듈과 구조물 인버터 등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와 안전진단, 기술지원, 인허가, 민원해결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산시는 이들 업체와 조만간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해 내년 초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만금 육상 태양광 2공구는 99MW 규모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시는 EPC사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이 가속화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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