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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귀농 상위권, 귀촌은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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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사진=자료사진)

 

전북지역 귀농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귀촌은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귀농은 1315가구로 전국 시도 가운데 3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 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귀촌은 지난해 1만 3천 4백여 가구 등 전국 시도 가운데 8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임시거주시설을 현해 21곳에서 23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시군여건에 맞는 상향식 자율사업을 확대하고 특화된 정책을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억 원을 들여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건축사와 세무사 등 귀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착지원단을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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