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강득상 장로)는 3월 9일 초강교회(정명근 목사)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오국종 장로(초강교회)를 추대했다.
신임회장 오국종 장로이날 정기총회에는 전북지역 15개 노회 남전도회원과 전국남전도회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수석부회장 오국종 장로 사회, 전서노회 남전도회 총무 정우철 장로 표어제창, 명예회장 하태묵 장로 기도, 서기 양기호 장로 성경봉독, 정명근 목사 '간절히 원하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의 설교, 총무 유인성 장로 광고, 정명근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앙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면서 "환란과 핍박이 다가올지라도 신앙을 지켜내는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를 전한 정명근 목사또한 총회 증경부총회장 남상훈 장로와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임성철 장로의 격려사, 호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근택 장로 축사, 전서노회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명오 장로 인사가 이어졌다.
회무에서는 회계 및 업무 전반에 대해 회계 규칙을 준수하고 모든 제반 증거 서류를 잘 갖췄다는 감사보고를 받았다.
연합회는 지난회기 순회헌신예배와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 수련회를 통해 회원들의 결속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자립교회와 홀사모 돕기 등 다양한 사역을 활할하게 전개했다.
미래자립교회와 홀사모 돕기 기금 전달신임회장으로 추대 받은 오국종 장로는 "연합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모든 것이 하니님의 뜻으로 알고 연합회를 섬기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