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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공주도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금 사용처 마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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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공공주도로 조성한 새만금 육상태양광 2지구.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공공주도로 조성한 새만금 육상태양광 2지구. 군산시 제공군산시가 공공주도로 조성한 새만금 육상태양광 2지구 발전수익금의 사용처 마련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군산시는 공공주도 태양광 사업의 시민 이익 공유 방안 마련을 위해 다음달 시민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가 공공주도로 조성한 새만금육산태양관은 100MW 규모로 지난 2022년과 지난해 100억 원~80억 원의 순수익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군산시 몫은 20억 원~25억 원 정도다.

군산시는 태양광 사업 수익을 시민과 공유한다고 했으나 이를 관리할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대표 공백 등으로 사용처를 확정하지 못하고 그동안 수익금 전액을 부채 상환에 사용했다.

군산시는 시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공공태양광 수익의 사용처를 결정해 내년부터는 시민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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