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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 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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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종자통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순창군 제공전북 순창군은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종자통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순창군 제공전북 순창군은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종자통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순창군은 지난해 1학기당 200만 원씩 지급하는 대학생생활지원금과 2~17세까지 1인당 월 10만 원씩 아동행복수당의 지급 정책을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추진한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순창군은 지난해 33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군에서 그 2배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49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자에 포함시키고 매월 5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저축할 경우 군에서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2년 동안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만기 시 최대 1080만 원과 전북은행이 제공하는 은행이자 혜택까지 받게 된다.

대상은 가구별 중위소득을 14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순창군 행복누리센터 1층 정주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입장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순창에 정착하고 성장하기 좋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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